인간과 요괴의 기묘한 생활 요괴만화 추천 - 요괴소년 호야

오늘의 요괴만화 추천은 < 요괴소년 호야 > 입니다

# 작품 정보

작가 : 후지타 카즈히로

장르 : 완결 요괴만화 / 요괴퇴지

# 작품 소개

꽤나 어렸을 때 본 작품입니다. 거의 그랑죠 보던 시절에 봤던걸로 기억되네요.

그때는 그림체도 그렇고 요괴라는 주제에서 무서운 느낌에 잘 못봤었지만

조금 커서 보니 이런 명작이 없는 것 같습니다. 거의 요괴퇴치물의 정석이라고 볼 수 있죠.

요괴 관련 된 만화를 좋아하신다면 대부분 보셨을테지만 안보셨다면 일단 요괴소년 호야부터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초반부터 결말까지 깔끔한 만화라 생각합니다.

# 줄거리

주지스님 아버지와 함께 절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 호야. 아버지의 명령으로 창고의 청소를 하던 중

창고안에서 수상한 문을 발견하게 된다. 문을 열다가 아래로 떨어지게 된 호야는 거기서 가슴에 창이 꽂혀있는

한 요괴를 만나게 된다. 요괴는 창을 뽑아달라고 호야에게 요청하지만 위험한 요괴라고 느낀 호야는 창고를 나와

다시 문을 닫아버린다. 창고를 나오고 겪는 이상 현상. 평범한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요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자신에게 이상한 술법을 건거라 생각한 호야는 다시 창고로 가서 요괴와 대화를 해 원인을 알게된다.

원인은 창고에 봉인되어있던 요기가 문을 엶과 동시에 빠져나가 요기에 이끌려 요괴들이 모이는 현상!

결국 모여드는 요괴를 물리치기 위해 지하실 요괴와 거래를 하여 봉인을 풀어주게 되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요괴를 봉인하고 있던 창은 요괴의 창이라 불리며 요괴를 물리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요괴의 창에 협박당해 호야와 함께 몰려드는 요괴를 처리한다. 

이렇게 인간인 호야와 요괴인 토라의 기묘한 요괴퇴치 생활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