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어른 및 장모님께 보내기 좋은 생신 축하 문구

매년 돌아오는 생신!

문자를 보내보려 하지만 떨리기만 하는 손가락은 단 한 글자도 쉽게 쓸 수가 없습니다.

가깝지만 어려운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보내기 좋은 생신 축하 문구 어떤 게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특별하게 챙기는 생신과 어른들에게 보내기 좋은 생신 축하 문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특별한 생신

◎ 환갑 / 회갑 / 화갑

61세가 되는 생신을 말합니다.

십간(갑, 을, 병, 정, ... )과 십이지(자, 축, 인, 묘, ...)를 조합한 간지(갑자, 을축, ...)가 자신이 태어난 해와 다시 한번 같은 간지를 가지게 되는 해를 환갑(갑자가 다시 돌아옴) 또는 같은 의미인 회갑이라고 합니다.

평균수명이 많이 높아진 요즘에는 환갑 잔치는 따로 하지 않고 가족들끼리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환갑에 어울리는 축하 문구 

1. 새로운 시작이 되는 환갑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인어른 or 장모님 청춘 때와 같은 건강으로 만수무강하세요.

2. 청춘은 지금부터! 새로운 멋진 삶의 시작이 되는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혹시나 멋진 삶이 아니라고 생각하셔도 제가 멋진 삶이 되도록 돕겠습니다.

3. 괴롭고 힘든 기억은 예전으로 남겨두시고 좋은 추억만 가지고 새로운 삶을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 진갑

62세가 되는 생신을 말합니다.

환갑에서 더 나아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칠순 / 고희

70세가 되는 생신을 말합니다.

당나라 시성 두보의 "곡강"이라는 시에 나오는 말인 "인생칠십고래희"에서 유래된 말로 사람으로 70살까지 살기가 예로부터 드문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칠순에 어울리는 축하 문구 

1. 장모님 or 장인어른 칠순 축하드립니다. 10대 청춘같이 활기차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희수

77세가 되는 생신 말합니다.

기쁠 희(喜)를 초서로 쓴 한자를 분리(파서)하면 七十七이 되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희수에 어울리는 축하 문구 

1. 희수를 축하드립니다. 항상 기쁨과 행운이 가득하세요.

◎ 팔순

80세가 되는 생신 말합니다.

 

※ 팔순에 어울리는 축하 문구 

1. 팔순 축하드립니다. 항상 저희의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앞으로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저희와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미수

88세가 되는 생신을 말합니다.

77세를 축하하는 희수처럼 쌀 미(米)를 파서 하면 八十八이 되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구순

90세가 되는 생신 말합니다.

◎ 백수

99세가 되는 생신 말합니다.

일백 백(百)에서 한 일(一)을 뺀 흰 백(白)의 한자를 사용합니다.

◎ 상수

100세가 되시는 해를 말합니다.

옛날에는 100세가 넘는 일이 흔치 않았기 때문에 목숨 수(壽) 중 가장 위에 있다는 뜻입니다.

 

▼ 생신축하 문구

그럼 본격적으로 장모님 또는 장인어른께 보내는 생신 축하 문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문구를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기본 문구

1. 장인어른 or 장모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2. 앞으로도 저희와 꽃길만 걸어주세요.

3. 저희와 함께 아름답게 빛나는 날만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4. 오늘보다 더 행복한 앞날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

1. 건강하시고 저희와 함께 오래오래 있어주세요.

2. 건강하신 몸으로 항상 저희의 이정표가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모든 날들에 행복이 깃들고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

1. 말로는 표현하고 못하고 있지만 항상 마음속으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2. 언제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3. 밤낮없이 저희를 위해 애써주신 마음을 존경합니다.

 

◎ 감사의 마음을 표현

1.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3. 저희의 소중한 인연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행복한 인생을 위한 나침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 항상 저희를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